Yes Trends – 김현서 파가니니 최연소 3위, 일본 첫 여성 총리, 루브르 절도 용의자 체포, 빗썸·티빙·리플 이슈
놓치면 안 될 오늘의 이슈 키워드 TOP 8 – 2025-10-26
Yesterday Trends – YES-TRENDS
1위
김현서, 파가니니 콩쿠르 역대 최연소 3위 쾌거
2010년생 15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가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제58회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3위를 차지하며 청중상,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까지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 중 하나인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2015년 양인모 이후 10년 만의 성과다.
일본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10월 21일 임시국회에서 제104대 총리로 선출되며 일본 사상 첫 여성 총리가 됐다. ‘아베 신조의 후계자’로 불리는 극우 보수 성향 정치인으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 위안부 문제 부정 등 논란의 이력이 있어 한일 관계에 긴장이 예상된다.
10월 19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나폴레옹 시대 왕실 보석 8점(약 1400억원 상당)을 7분 만에 훔친 4인조 강도 중 용의자 2명이 일주일 만인 10월 25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체포됐다. 범인들은 사다리차를 타고 침입해 전동 절단기로 유리 진열장을 파손하고 도주했으며, 외제니 황후의 왕관은 회수됐으나 손상된 상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계약서에 비밀 조항이 포함돼 있다는 영국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이적료 1000억원(약 7000만 파운드)에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으로, 맨유의 부진이 지속될 경우 핵심 선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며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SNS에서 리버풀 관련 내용을 삭제하며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계약 만료를 앞둔 살라는 최근 부진한 경기력과 구단과의 불화설이 제기되며 ‘안필드의 왕’에서 ‘짐’으로 전락했다는 혹평까지 받고 있다. 팬들은 살라의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